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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1일 금요일

김지민 완판녀 '거지의품격에서 입어도 불티' 일상 패딩룩 최강자



김지민 완판녀 소식이 패션업계에서 전해졌다.

KBS 2TV '개그콘서트'(개콘) 속 '거지의 품격'에서 활약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이 완판녀로 떠올랐다. 김지민이 '개콘'에서 입고 있는 패딩 의류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

올해 들어 부쩍 추워진 겨울을 맞이해 패딩 의류 소비가 급상승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연예인들의 패딩 스타일에도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중 패딩 스타일을 고집하는 김지민이 완판녀로 떠올랐다.

김지민은 '개콘'에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패딩 의류를 자주 입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지민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강남의 한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에서 포착된 김지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지민은 다양한 색상의 패딩점퍼 및 베스트를 고르면서 쇼핑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특히 해당 패딩점퍼는 김지민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거지의 품격'에서 착용하고 출연해 일명 '김지민 패딩'이라는 검색어까지 만들어냈던 제품이다.

또 김지민은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열린 12월 1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투표인증샷을 올리며 역시 해당 패딩점퍼를 입었다.

사진 속 김지민은 두꺼운 점퍼와 안경을 쓴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특히 김지민은 투표를 위해 고향인 강원도를 찾아 투표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개념연예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 패션업계 관계자는 "김지민이 입은 후 매출이 급상승했고 완판이 된 제품도 있다. 김지민이 꾸준히 계속해서 패딩 점퍼 스타일을 고집하고 있는 것도 완판녀 등극에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또 김지민은 협찬설에 대해선 못을 박았다. 그녀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협찬이 오진 않는다. '개그콘서트' 팀 코디가 자체적으로 옷을 줘서 입을 뿐이지 내가 협찬을 받는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캡처, 김지민 미투데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뚱뚱해 질까 겁나요"



대부분의 여성들은 날씬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원한다. 무엇을 먹든 칼로리 걱정을 하고 조금이라도 살이 찐 것 같으면 이내 걱정스러운 마음도 든다.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에게 있어 ‘다이어트’는 숙명과도 같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통한 다이어트가 바람직하다는 사실은 알지만 시간을 내기 어렵고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기 마련.

때문에 탄수화물, 지방을 아예 먹지 않거나 원푸드 다이어트처럼 한 가지 음식만 먹어서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는 원하는 음식을 모두 먹고 난 다음 억지로 토해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지나친 다이어트에 대한 집착은 ‘거식증’을 초래하기도 한다.

거식증이란 음식을 토해내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병을 말한다. 의학적으로는 음식을 아예 거절하는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거대한 양의 식사를 하고 난 뒤 구토해내는 신경성 대식증으로 나뉜다.

국내에서는 1970년대부터 발표되기 시작해 1990년대 이후 여성을 중심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이 거식증은 미에 대한 잘못된 기준이 부른 부작용으로 여겨지고 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은 10~20대에 주로 발생하며 남성에 비해 여성이 10~20배가량 많다. 날씬해지려고 자의적으로 굶는 경우, 무용, 가수 지망생, 발레, 댄서, 경마 기수, 심한 스트레스에 따른 식사 제한의 경우 발병되기 쉽다.

즉 정상체중보다 15% 이상 감소된 경우로, 키의 제곱을 체중으로 나눈 값이 17.5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예를 들어 키가 1.65m라면 최소 47.6kg 이상이 정상이다.

이처럼 키에 비해 체중이 지나치게 모자랐을 때는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환 교수는 “이런 경우 시상하부-뇌하수체-생식선 축의 장애로 월경이 없어지고 남성의 경우는 성적 흥미와 정력의 상실을 가져올 수 있다”며 “또한 갑상선 호르몬이나 말초대사변화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3개월 동안에 30%이상의 체중 감소, 심한 대사 장애, 저 칼륨, 심한 우울증, 자살 충동 등을 보이는 경우는 입원이 필요하며 이 때, 정신과적 심리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반면 신경성 대식증은 많은 음식을 단시간 내에 먹어치우는 증상으로, 복통과 구역질이 날 때까지 음식을 먹고 곧 구토를 하며 죄책감, 우울감, 자기혐오감으로 괴로워한다.

한창환 교수는 “먹는 것을 절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며 먹기 쉽고 칼로리 높은 음식을 먹으며 보통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다른 점이다”라며 “먹고 난 후 손가락을 목에 넣어서 까지 토하는데 급히 게걸스럽게 먹는 점이 특징이며 한번 생기면 습관처럼 반복되면서 심해진다”고 설명했다.

수명 줄이는 나쁜 습관은?



나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나 나쁜 습관을 가지면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되는지를 연구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데이비드 스피겔홀터 교수는 ‘우리의 수명을 짧게 하는 나쁜 습관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미세한 생활습관들이 35세가 넘는 성인들의 기대 수명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예를 들면 2개 피의 담배를 피울 때마다, 혹은 5kg의 과체중이 있거나 술을 마시는 날 한잔으로 끝내지 않고 두 번째나 세 번째 잔의 술을 마시는 경우, 또는 2시간 동안 TV를 보거나 햄버거를 먹는 것은 모두 수명을 잡아먹는다는 것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붉은 살코기를 한 덩이씩 더 과식하면 사람의 기대수명은 1년 줄어든다.

약 85g의 스테이크를 먹음으로써 기대 수명이 30분 줄어들고 이를 평생의 수명으로 환산하면 80세까지 살 사람이 79세까지밖에 살지 못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좋은 뉴스도 있다. 과일과 야채를 5차례 먹는 것은 2시간 더 살게 해 주며 운동의 경우 첫 20분간은 1시간을 더 벌어주고, 추가로 40분씩 운동할 때마다 30분간 더 늘려준다.

스피겔홀터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담배를 피우면 죽음을 향해 더 다가가고 있다는 것이고, 반대로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을 하면 수명을 연장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수명연장을 위한 미시적인 생활습관들을 가지고, 대신 수명을 단축시키는 생활습관들은 버리라고 조언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영국 의학저널(BMJ)‘에 실렸으며 미국 CBS 뉴스가 19일 보도했다.

'나얼 결별' 한혜진 '힐링캠프'서 이미 암시?



배우 한혜진이 9년 연인 가수 나얼과 결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과거 SBS '힐링캠프' 방송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한혜진은 올 초 자신이 MC로 나서고 있는 '힐링캠프'에서 이민정과 한우를 걸고 '당연하지' 게임을 하면서 농담처럼 나얼과의 결별을 이야기 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이민정이 "곧 결혼할거지?"라고 질문하자 "당연하지"라고 답한 한혜진이 이어 "다른 사람이랑 결혼할거지"라는 질문에도 한치의 머뭇거림 없이 "당연하지"라고 답해 방송자막으로 '결별논란(?)'이라고 뜨는 등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이민정은 "이건 정말 아니다"며 게임을 포기하자 한혜진은 "이민정 씨 한우 가져가세요"라고 뒤늦게 수습했다.

한혜진 소속사측은 "한혜진씨와 나얼씨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며 "또 다른 추측으로 인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혜진은 최근 개봉한 영화 '26년'으로 관객들을 사랑을 받고 있으며 '힐링캠프' 안방마님으로 자리잡으며 MC로서의 능력도 발휘하고 있다. 나얼은 정엽, 영준, 성훈과 함께 명품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로 내년 2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스포츠조선닷컴>

'보고싶다' 4회 연장 유력, 24회로 종영 "풀 이야기 많아"



[뉴스엔 이민지 기자]

'보고싶다'가 연장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연출 이재동)이 4회 연장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20부작으로 기획됐던 '보고싶다'는 4회를 연장, 24회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현재 13회까지 방송된 '보고싶다'는 4회 연장 후 내년 1월 24일께 종영한다.

한 관계자는 뉴스엔에 "확정은 아니지만 현재 4회 연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풀어나갈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스토리가 늘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고싶다'는 어린 시절 풋풋한 사랑을 했던 두 남녀가 불의의 사고로 헤어진 후 운명적으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정통 멜로드라마다.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 송옥숙 등 배우들의 열연과 스릴러를 방불케 하는 탄탄한 스토리, 시청자들을 울리는 메시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숫자로 보는 이승기, '1위, 1위, 1위' 29일째 차트점령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가수 이승기가 29일째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이승기의 5.5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되돌리다'는 발표 29일 동안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하며 힐링뮤직 트렌드의 선봉에 섰다.

또한 방송 홍보활동없이 주간차트 4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이승기의 저력을 확인시키고 있다. 이승기는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3주 연속 1위인 트리플 크라운을 비롯해 KBS2 '뮤직뱅크' 1위에도 올랐다. 더불어 미국 빌보드닷컴 K팝 부문 4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 이승기의 5.5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되돌리다'는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곡으로 지금까지 이승기가 보여주지 않았던 맑고 깨끗한 고음 멜로디와 시적으로 아름다운 가사가 잘 어우러져 이승기의 앨범을 기다려준 오랜 팬들은 물론 우리 가요를 사랑하는 대중들의 마음에 따듯함을 전해 주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댄스음악으로만 치중했던 우리 가요계에 남자솔로 발라드 가수로서 또 하나의 큰 성과를 이뤄낸 이승기의 5.5집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되돌리다'가 앞으로 또 어떤 기록행진을 세울지 기대해본다.





'런닝맨' 정형돈 녹화 어땠길래, 유재석 "이 맛에 예능한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런닝맨'에 덩치 큰 산타 5명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크리스마스 특집편으로 박상면 정형돈 류담 신동 주비트레인이 출연해 런닝맨들과 미션 대결을 벌인다.

오프닝 녹화에서 다섯 명의 게스트들은 산타크로스 옷을 입고 초대형 케이크 세트에서 화려하게 등장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다섯 산타들의 깜짝 등장에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이내 친분을 드러내며 어느 때보다도 격한 환영으로 게스트들을 반겼다.

경기도의 한 스키장에서 진행된 이번 편은 각 장소의 특성에 어울리는 게임들로 구성됐으며 런닝맨 멤버들까지 놀라게 만들 정도로 기상천외하다.또 출연자들에게 '악마의 게임'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 또한 공개된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몸을 사리지 않고 촬영에 임한 게스트들의 활약에 "이 맛에 예능 프로그램을 못 끊겠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다섯 명의 산타와 함께 뜨거운 웃음을 선사할 이번 크리스마스 특집편은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