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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1일 금요일
김무성, "제 역할은 끝"…자필 편지 남기고 떠나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활동했던 김무성 전 의원이 21일 여의도 당사 사무실에 자필로 쓴 편지를 남기고 떠났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후 3시께 당사 사무실에서 자필로 편지를 작성했다. 그는 편지를 통해 "여러분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제 제 역할이 끝났으므로 당분간 연락을 끊고 서울을 떠나 좀 쉬어야겠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도와주신 여러분께 저의 마음속의 큰절을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일히 인사드리지 못함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김 전 의원이 지방 모처로 내려갔는데 어디로 가셨는지는 모른다"며 "김 전 의원이 사무실에 있던 개인 물품도 가지고 갔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의 이 같은 행보는 인수위 구성과 새 정부 인사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전 의원은 지난 10월 본부장직을 맡으면서 "박근혜 후보가 집권하면 백의종군의 연장선에서 어떤 임명직도 맡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정치쇄신 공약을 다듬었던 안대희 정치쇄신위원장도 대선을 하루 앞둔 지난 18일 당사 사무실을 비우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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