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보고싶다'가 연장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연출 이재동)이 4회 연장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20부작으로 기획됐던 '보고싶다'는 4회를 연장, 24회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현재 13회까지 방송된 '보고싶다'는 4회 연장 후 내년 1월 24일께 종영한다.
한 관계자는 뉴스엔에 "확정은 아니지만 현재 4회 연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풀어나갈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스토리가 늘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고싶다'는 어린 시절 풋풋한 사랑을 했던 두 남녀가 불의의 사고로 헤어진 후 운명적으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정통 멜로드라마다.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 송옥숙 등 배우들의 열연과 스릴러를 방불케 하는 탄탄한 스토리, 시청자들을 울리는 메시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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