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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1일 금요일

뮌헨 스타들 도발 "아스널, 너무 쉽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명가'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들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상대인 잉글랜드 아스널을 도발했다.


UEFA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있는 UEFA 본부에서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을 추첨했고 뮌헨은 아스널과 일전을 치르게 됐다.

아스널과의 대진이 확정되자 뮌헨의 스타들은 벌써부터 승리를 자축하고 나섰다. 이유는 아스널이 약체라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뮌헨 스타들은 "아스널과의 대진에 만족스럽다. 아스널은 너무 쉽다"며 아스널을 평가절하 했다.

21일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을 통해 뮌헨의 선수들은 아스널을 도발했다. 필립 람은 "이전 팀 동료였던 포돌스키를 환영하다. 우리는 아스널을 만나 우리의 수준을 보여줄 기회를 잡았다. 우리는 위대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토마스 뮐러 역시 "이번 대진에 매우 만족스럽다. 아스널의 홈구장인 런던으로 가서 우리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승리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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